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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
러시아 황금 시대의 끝이자 명명백백한 문학의 신
체호프 플차에 앞서 미리 설명하고 플차를 써봄
우선 시작이 민음
왜 단편이 먼저일까?
그 이유론 우선 단편을 알아야지 접근하기 쉽다고 봄
짧은 글이니까 너무 부담을 갖지 말고 재밌게 읽어봐
민음 목차
여기서 내 기억엔 관리의 죽음, 드라마는 유머임
너무 의미를 갖고서 보면 그 재미가 느껴지지 않아
개인적으로 여기서 중요하게 여기는 단편은 드라마, 내기
드라마 같이 웃긴 단편이 있는 반면에, 내기처럼 강렬한 작품도 있음
여기서 미리 체험하고 가면 좋아
다음은 열린책들
여기서부터는 체홉의 진지한 단편이 많아. 동시에 아직 유머도 있지
킨보트처럼 주석을 달자면 체홉의 특징은 아이러니라고 생각함. 그 아이러니에 집중해서 읽어봐.
열린책들 목차
여기서 유명한 건 6호 병동, 검은 수사,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6호 병동은 도스토옙스키 같은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단편이야.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은 나보코프가 좋아한 단편인데, 체홉 특유의 아이러니가 가장 드러난 단편인 것 같음. 여기서 확실하게 체호프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함
3번째는 문동(또는 펭귄)
진지한 체호프를 뽑자면 이 단편집이야. 내기나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검은 수사, 6호 병동 같은 작품을 좋아하면 이 단편도 좋을 거야
문동 목차
여기서 유명한 건 사랑에 관하여나 귀염둥이겠지만, 개인적으론 로트실트의 바이올린을 추천함. 체호프와 스타일이 맞지 않는 사람이라도 즐길 수 있는 단편이라 생각하거든.
여기서 이 플차가 나뉘는데, 우선 희곡부터 보자면
우선 4대극부터 보는 걸 추천함.
마지막의 갈매기, 바냐 외삼촌, 세 자매, 벚나무 동산
앞이 지루하다고 이걸 넘기면 슬프지. 체홉 희곡의 정수라 지금까지 체호프와 자신이 맞는 것 같았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야
또 다른 단편인 문예가 다른 선택지
여기서부턴 체호프의 팬만 읽었으면 좋겠어.
목차
여기서 골짜기 같은 건 이해가 어렵거든. 나보코프의 강의를 보는 것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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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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